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마 피케티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youtube(JKsHhXwqDqM)] [[프랑스]]의 경제학자. 경제적 불평등을 내재한 자본주의의 동학을 분석하고, 글로벌 자본세를 그 대안으로 제시한 『[[21세기 자본]]』으로 일약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. 이 저서는 "과학적 [[공산주의]]"를 창시한 [[카를 마르크스]]의 명저 [[자본론]]을 연상시키는 이름이지만 정작 피케티 본인은 마르크스와는 거리를 두는 행보를 보였다. 실제로 그의 주장이나 방법론은 주류 경제학적 노선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않는다. 그래서 [[마르크스경제학]] 학자들과도 갈등을 빚는 것은 덤이다. 참고로 이 책의 영문판은 50만 권이 팔렸으며, 권위 있는 학술서적을 주로 펴내는 하버드 대학 출판부에서 펴낸 책 중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한다.[* 다만 이 책은 전문학술서가 아니라 대중서로 씌여졌고, 복잡한 수식은 거의 안 나온다. 그렇지만 그래도 경제학적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읽기는 상당히 어렵고, 경제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경우에 조금 쉽게 읽을 수 있는 어중간한 수준이다.]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에서 판매량 대비 완독율이 가장 낮은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. [* 이는 앞의 각주에서 설명한 책의 특성에 기인한다. 대중들이 읽기엔 내용이 어렵고, 전공 지식이 있는 사람이 읽기엔 쉽지만 이 경우엔 피케티의 주장만 파악하면 나머지 데이터는 굳이 읽을 필요가 없는 내용이 되어버린다.] 1971년 프랑스 [[파리(프랑스)|파리]] 인근의 클리시에서 태어나, [[그랑제콜]]의 최고봉인 [[파리 고등사범학교]]에서 [[수학]]과 [[경제학]]을 공부했다. 일약 22세에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과 영국 [[런던정치경제대학]]에서 부의 재분배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. 만 22세에 박사를 받았으니, 한국에서는 학부 4학년에 해당하는 나이에 박사를 받은 것이며, 두말할 나위 없는 천재다. 이후 [[미국]]으로 건너가 1993년부터 3년간 [[MIT]][* 이 학교는 이공계로 유명하긴 하지만, 여러 미국언론의 경제학과 대학원 랭킹에서도 하버드 대학과 함께 1-2위를 다투는 학교다. 박사후 과정(포스트닥)없이 박사받자마자 여기에 임용되었다는 것은 졸업논문이 학계에서 꽤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.]의 조교수로 임용되어 경제학을 가르쳤다. 1995년 미국 경제학계의 수학을 중시하는 경향에 회의를 느끼고[* 본인이 직접 21세기 자본의 서문에 쓴 내용이다.] 프랑스로 돌아와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. 2000년부터 [[파리 경제학교]] 교수로 재직 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